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안양 박달동서 청약 마감…평균 6.7대 1 경쟁률

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안양 박달동서 청약 마감...평균 6.7대 1 경쟁률

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안양 박달동 청약 마감

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안양 박달동서 청약 마감…평균 6.7대 1 경쟁률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서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가 지난 7월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6.7대 1, 최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5㎡, 59㎡, 72㎡, 84㎡ 등 중소형 평형 1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청약은 지난 6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7월 2일 2순위 접수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 이뤄졌다. 7월 2일 진행된 2순위 청약에서는 일반공급 68가구 모집에 454건이 접수되는 등 마지막까지 신청이 몰렸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평형은 전용 84㎡로, 최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에 앞서 6월 27일 현장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간 바 있다. 이 단지는 노후한 신한아파트를 철거하고 새로 짓는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추진됐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브랜드를 내걸고 시공을 맡았다.

광명역·안양역 더블 역세권 입지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강점으로는 KTX 광명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꼽힌다. 두 역 모두 단지에서 대중교통으로 1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여기에 광명역을 지나는 신안산선이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안양역을 지나는 월곶판교선도 2028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앞으로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3.3㎡(평)당 평균 32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단지 주변으로는 롯데시네마, 2001아울렛, 안양1번가 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반경 2km 내외에 KTX 광명역 생활권이 자리해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시설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과 향후 일정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골프연습장, GX룸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5월로 계획돼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최근 몇 달간 안양시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신축 공급이 많지 않았던 안양·광명 생활권에서 이번 단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당계약과 잔여세대 처리 등 이후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등 교통 호재가 현실화할 경우 단지 가치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축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수도권 서남부 권역에서 나온 이번 청약 결과를 두고,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안양시 일대에서는 이번 단지 외에도 노후 단지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어, 향후 공급되는 신축 단지들의 청약 성적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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