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아르헨티나·브라질 콘서트가 전 세계 극장에서 중계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1일 남미 월드투어 공연 두 차례의 극장 중계 계획을 밝혔다.
부에노스아이레스·상파울루 공연을 스크린으로
중계 대상은 현지시간으로 10월 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3일차 공연이다. 10월 3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하는 2일차 공연도 극장 상영에 포함됐다.
빅히트 뮤직이 밝힌 상영 규모는 전 세계 80여개 국가 및 지역, 약 3천800개 상영관이다. 두 도시의 무대를 여러 나라의 극장에서 만나는 방식이다.
한국에서는 공연 1∼2일 뒤 중계
한국에서는 영화관 체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가 상영을 맡는다. 국내 팬들도 극장에서 남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상영 방식은 지역별 시차에 따라 생중계와 지연 중계로 나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호주 등 시차가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실제 공연이 열린 뒤 1∼2일 후 중계한다.
10월 남미 5개 도시에서 14회 공연
BTS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남미 공연에 나선다. 페루 리마와 칠레 산티아고를 거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남미 투어는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열린다. 이 가운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공연이 현지 콘서트장을 넘어 전 세계 극장 스크린으로 전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