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 눈 둘 데가 없네가 10월 21일 국내 개봉한다

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 눈 둘 데가 없네가 10월 21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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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영화제작전원사는 11일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눈 둘 데가 없네’를 10월 21일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10년 만에 엄마를 찾아가는 딸의 이야기

‘눈 둘 데가 없네’는 이혼 가정의 딸 상희가 엄마를 만나러 제주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민희는 엄마를 마지막으로 본 지 10년이 지난 상희를 연기한다.

이 작품은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 영화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모녀와 딸의 제주도 방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로카르노영화제 감독상·최우수 연기상 수상

영화는 지난달 열린 제79회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이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은 감독상을, 김민희는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도 수상했다. 이 상은 스위스 개신교와 가톨릭교회 심사위원단이 인간의 삶과 존엄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명길 첫 합류…김민희는 제작실장도 맡아

출연진에는 김민희와 함께 배우 최명길,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가 이름을 올렸다. 최명길이 홍상수 감독 작품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상수 감독은 연출뿐 아니라 각본, 촬영, 녹음, 편집, 음악을 맡았다. 주연 배우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도 이름을 올려 연기와 제작 양쪽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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