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인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가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세컨드 웨이브 : 모멘텀'(The Second Wave : MOMENTUM)을 발표했다. 4월 데뷔 이후 5개월 만이다.
서울 성동구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
하츠웨이브는 이날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을 소개했다. 데뷔 앨범에서 보여준 청춘과 풋풋함을 넘어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방향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신스팝을 중심으로 멤버들의 개성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새로운 장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에게 어울리는 사운드를 찾기 위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엠넷 서바이벌 포지션별 1위로 결성
하츠웨이브는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에서 포지션별 1위를 차지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윤영준이 키보드, 리안이 보컬, 데인이 베이스, 케이텐이 기타, 하기와가 드럼을 맡는다.
팀명은 마음과 소리의 주파수를 뜻하는 ‘하츠’와 고음질 사운드·파동을 상징하는 ‘웨이브’를 결합해 지었다.
타이틀곡 ‘얼라이브’ 등 6곡 수록
타이틀곡 ‘얼라이브'(ALIVE)는 그루비한 미디엄 템포와 복고풍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결합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곡이다. 그룹 라이즈의 성찬이 피처링했다.
앨범에는 ‘얼라이브’를 비롯해 ‘마인드'(Mind),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플레이 마이 기타'(Play My Guitar) 등 총 6곡이 담겼다. 각 곡은 그리움과 설렘, 성장을 주제로 삼았다.
롤라팔루자·서머소닉을 목표로
하츠웨이브는 올해 4월 데뷔한 뒤 여러 음악 축제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마칠 때마다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개선해 왔다고 말했다.
데인은 언젠가 롤라팔루자에서 헤드라이너로 출연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일본인 드러머 하기와는 ‘2022년생 3살’이라는 설정에 따라 맨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늘 흰색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다. 이날도 음성이 변조되는 마이크를 들고 “이렇게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하기와는 일본에서 왔으니 서머소닉에 꼭 서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 뉴스 바로가기
- 신인 밴드 하츠웨이브 "롤라팔루자 무대 서고 싶어"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