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컨소시엄, 2026년 의료 AI 테스트베드 사업 선정

칠곡경북대병원 컨소시엄, 2026년 의료 AI 테스트베드 사업 선정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외과 연구진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의 2026년 의료 AI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진은 AI 기반 유방 초음파 자동 스크리닝 테스트베드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유방 초음파 진단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해 임상적 가치를 검증한다.

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수행하는 ‘2026년 의료 AI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유방외과 이지연·강병주·문준석 교수팀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의료 AI 기업 더블유닷에이아이와 컨소시엄을 꾸렸다

컨소시엄 상대는 의료 AI 전문 기업 더블유닷에이아이(W.AI·대표 김재홍)다. 양측은 지난 6월 19일 정식 협약과 계약을 마쳤다.

선정된 연구 과제는 ‘AI 기반 유방 초음파 자동 스크리닝 테스트베드 구축 및 임상 실증 플랫폼 개발’이다.

검증 대상은 분석 솔루션 ‘W-Expert’다

연구팀은 실제 병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방 초음파 AI 분석 솔루션 ‘W-Expert’의 정확도와 안정성, 사용성을 검증한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 향상과 판독 시간 단축, 유방 보형물 합병증 조기 발견을 제시했다.

성능 확인을 넘어 유효성과 비용 효과성까지 본다

이 사업은 이미 개발된 의료 AI 제품의 기초 성능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임상적 유효성과 비용 효과성을 검증해 의료기관의 AI 전환(AX) 기반을 마련하고, 국산 AI 제품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책임자가 밝힌 목표

강병주 유방외과 교수는 “그동안 유방 영상 진단에 AI를 접목하는 연구를 꾸준히 이어온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의 임상적 가치를 실제 환자 치료 현장에서 입증할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 AI 기술이 나아갈 발전 방향까지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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