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시철도 운임 상한, 부산과 같은 1구간 1600원·2구간 1800원

양산도시철도 운임 상한, 부산과 같은 1구간 1600원·2구간 1800원

경상남도는 2026년 7월 20일 오는 12월 개통하는 양산도시철도의 운임 상한을 부산도시철도와 같은 수준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일반 교통카드 기준 상한은 1구간 1600원, 2구

12월 개통을 앞둔 양산도시철도의 요금 윤곽이 나왔다. 다만 이번에 정해진 것은 승객이 실제로 낼 금액이 아니라 그 상한이다.

경남도는 양산도시철도 운임 상한을 부산도시철도 운임에 맞춰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도시철도운임조정위원회를 열어 정한 결과다. 도는 이용객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부산도시철도 운임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일반 1구간 1천600원, 청소년 1구간 1천50원이 상한이다

교통카드를 쓰는 일반 이용객의 운임 범위는 1구간 1천600원 이하, 2구간 1천800원 이하로 정해졌다. 청소년 교통카드는 1구간 1천50원 이하, 2구간 1천200원 이하다.

이 숫자는 넘을 수 없는 선일 뿐 확정 요금은 아니다. 최종 운임은 도시철도운임조정위원회가 정한 범위 안에서 양산시가 결정한다.

11.43㎞에 역 7개, 부산 1·2호선과 각각 만난다

양산도시철도는 총연장 11.43㎞에 역 7개로 이뤄진다. 노포역에서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이어지고, 양산중앙역에서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이어진다. 부산과 양산을 잇는 광역교통 역할을 하면서 양산시 안의 교통망 역할도 함께 맡는다.

영업 시운전은 내달 3일 시작된다

영업 시운전은 내달 3일 시작된다. 개통 목표 시점은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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