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의 외형을 뒤집는 2026년 한국 범죄영화
김미조 감독의 경주기행(영문 제목 The Journey to Gyeongju)은 2026년 8월 26일 한국에서 개봉한 범죄영화다. 엄마와 세 딸이 오래전 돌아오지 못한 막내의 생일을 맞아 경주로 여행을 떠난다는 가족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이들이 타고 가는 봉고차 트렁크에 낯선 남자가 실려 있다는 설정으로 범죄 장르의 긴장을 드러낸다. 익숙한 가족여행의 풍경과 설명되지 않은 상황이 한 화면 안에서 충돌하는 작품이다.
개봉일이 포함된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이 영화는 전체 박스오피스 3위, 한국영화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관객 수는 18만7,901명이며, 누적 관객 수는 19만2,380명이다. 주간 매출액은 18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에서 개봉한 여러 국가의 영화를 모두 포함한 순위에서는 3위였고, 그중 한국에서 제작된 영화만 놓고 보면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한 것이다.
경주기행 기본 정보
| 영문 제목 | The Journey to Gyeongju |
|---|---|
| 감독 | 김미조 |
| 출연 |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 |
| 장르 | 범죄 |
| 제작연도 | 2026년 |
| 개봉일 | 20260826 |
| 상영시간 | 110분 |
|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 제작사 | ㈜스튜디오 하이파이브 |
| 배급사 |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 |
| 누적 관객 | 192,380명 |
| 8월 24일~8월 30일 순위 | 전체 3위 · 187,901명 |
| 김미조 대표작 | 물비늘、오마주、갈매기、엠마와 유이수、혐오가족 |
| 이정은 대표작 | 아버지의 집밥、좀비딸、티빙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오마주 |
| 공효진 대표작 | 윗집 사람들、보통의 용기、가장 보통의 연애、뺑반、도어락 |
돌아오지 못한 막내의 생일, 경주로 향한 가족
엄마 옥실과 세 딸 장주, 영주, 동주는 막내 경주의 생일을 맞아 경주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경주는 8년 전 수학여행을 떠난 뒤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으며, 남은 가족은 이번 여행을 위해 단체 티셔츠까지 맞춰 입는다. 겉으로만 보면 단란하고 화목한 가족여행처럼 보이지만, 이들이 이용하는 봉고차의 트렁크에는 낯선 한 남자가 실려 있다. 영화는 이 상반된 상황을 출발점으로 삼으며, 이후의 전개와 결말은 공개된 시놉시스에서 밝히지 않는다.
해외 독자에게는 인물의 이름과 여행지의 이름이 모두 ‘경주’라는 점이 특히 중요하다. 시놉시스에서 ‘경주’는 돌아오지 못한 막내의 이름인 동시에 가족이 향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제목 경주기행 역시 이 여행을 전면에 내세우며, 영문 제목 The Journey to Gyeongju는 경주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의미를 직접 전달한다. 가족이 같은 옷을 맞춰 입었다는 모습과 트렁크 속 낯선 남자의 존재를 함께 기억하면 작품의 기본 설정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김미조 감독과 다섯 배우가 이끄는 작품
연출은 김미조 감독이 맡았다. KOFIC 영화인 데이터베이스에 제시된 김미조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물비늘, 오마주, 갈매기, 엠마와 유이수, 혐오가족, 혀가 있다. 경주기행은 이 필모그래피에 이어 김미조 감독이 선보이는 110분 분량의 범죄영화다.
출연진에는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의 대표작으로는 아버지의 집밥, 좀비딸, 티빙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오마주, 안녕하세요가 제시돼 있다. 공효진의 대표작은 윗집 사람들, 보통의 용기, 가장 보통의 연애, 뺑반, 도어락, 지금 만나러 갑니다다.
박소담의 대표작으로는 길 위의 뭉치, 유령, 특송, 후쿠오카, 기생충, 언더독이 있다. 이연과 변요한도 주요 출연진으로 참여한다. 다만 제공된 공식 정보는 각 배우와 옥실, 장주, 영주, 동주, 경주 사이의 구체적인 배역 대응을 밝히지 않으므로, 특정 배우가 어떤 인물을 연기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110분의 범죄영화, 제작과 배급 정보
경주기행은 한국에서 제작된 2026년 작품이며 장르는 범죄, 상영시간은 110분이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하이파이브이고, 배급사는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다. 영화 산업에서 제작사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의 주체를 뜻하며, 배급사는 완성된 영화를 극장과 관객에게 공급하고 개봉이 이뤄지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공개된 정보에는 제작비나 손익분기점이 포함돼 있지 않다.
한국에서 받은 관람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다. 이는 한국의 영화 관람등급 체계에서 만 15세 이상 관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분류됐다는 뜻이며, 해외 개봉 시에는 각 국가와 지역의 별도 심의 기준에 따라 다른 등급이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해외 관객은 현지 상영 또는 공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숫자로 확인하는 개봉 주간의 위치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집계된 주간 성적은 영화의 한국 개봉일인 8월 26일을 포함한다. 이 기간 경주기행은 18만7,901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19만2,380명에 도달했다. 주간 매출액 18억2,000만원과 함께 전체 순위 3위, 한국영화 순위 1위라는 위치를 기록했다.
여기서 ‘관객 수’는 해당 기간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인원을 집계한 수치이며, ‘누적 관객 수’는 집계 시점까지 쌓인 전체 관객 수를 의미한다. ‘주간 매출액’은 같은 주간의 티켓 판매액을 원화로 합산한 것이다. 이 수치들은 다른 작품과의 임의적인 비교나 평가가 아니라, 지정된 집계 기간에 경주기행이 한국 극장가에서 차지한 위치를 보여주는 공식 기록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해외 관객이 먼저 살펴볼 세 가지 요소
첫 번째 관전 요소는 가족 구성이다. 엄마 옥실과 장주, 영주, 동주가 막내 경주의 생일을 위해 함께 움직인다는 사실, 그리고 경주가 8년 전 수학여행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는 과거가 여행의 배경을 이룬다. 두 번째는 여행의 겉모습이다. 단체 티셔츠를 입고 떠나는 모습은 화목한 가족여행처럼 보이지만, 봉고차 트렁크의 낯선 남자는 그 인상을 즉시 흔든다.
세 번째는 제목과 장소, 인물 이름이 겹치는 구조다. 막내의 이름인 경주와 가족의 목적지인 경주를 구분해 받아들이면 공식 시놉시스가 제시하는 상황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범죄 장르라는 공식 분류와 15세이상관람가 등급도 관람 전에 확인할 핵심 정보다. 작품 기본정보, 영화인 대표 필모그래피와 2026년 8월 24일~30일 박스오피스 수치는 영화진흥위원회(KOFIC) 공식 정보를 출처로 했다.
정보 출처
본 기사의 감독·출연·장르·제작 정보와 관객수·순위는 영화진흥위원회(KOFIC)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 공개하는 공식 데이터를 인용·재구성한 것이다. 줄거리는 TMDb가 제공하는 공식 시놉시스를 활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