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기본설계 완료…다음 달 실시설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기본설계 완료…다음 달 실시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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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7일 부지조성 공사의 기본설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3월 착수해 6개월 만에 제출

국토부와 공단은 수의계약 예비대상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기본설계도서를 제출받았다. 컨소시엄은 지난 3월 기본설계에 들어가 6개월 동안 설계를 수행했다.

가덕도신공항은 앞서 입찰 과정에서 차질을 빚었다. 재작년 진행된 네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됐고, 짧은 공사 기간과 높은 공사 난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공법·장비·공정 심의

제출된 기본설계도서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적정성 검증을 받는다. 위원회는 도서가 관련 규정을 준수했는지와 함께 공법과 장비의 적정성, 공정 계획이 적절하게 마련됐는지를 심의한다.

심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실시설계는 이 설계심의를 거친 뒤 시작된다.

10월 실시설계, 11월 우선 시공분 착공

국토부와 공단이 제시한 일정에 따르면 10월에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11월에는 우선 시공분 공사를 시작한다. 전체 본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들어간다.

우선 시공분 착공은 본공사에 앞서 먼저 공사가 가능한 구간부터 진행하는 절차다.

2035년 개항 목표

국토부는 철저한 사업 관리를 통해 2035년 개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검색이 늘어난 배경에는 이날 기본설계 완료와 함께 실시설계·착공 시점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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