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9월 16일 현역 입대와 함께 솔로곡 TAKE A SHOT 깜짝 공개
글로벌 K-pop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퍼포먼스팀 리더 호시가 2025년 9월 1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호시는 입대 당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TAKE A SHOT을 깜짝 공개해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전했다. 1996년생인 호시는 이날 기준 만 29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으며, 하루 앞서 입대한 동갑내기 멤버 우지와 나란히 훈련소에 입소하면서 K-pop 팬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동갑내기 우지와 연이은 입대
호시는 9월 15일 우지에 이어 16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1996년 6월생인 호시와 같은 해 11월생인 우지는 세븐틴 멤버 중에서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의 입대 일정 역시 하루 차이로 이어졌다. 세븐틴에서는 정한이 2024년 9월부터, 원우가 2025년 4월부터 각각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버논은 2025년 8월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도겸은 9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우지와 호시보다 앞서 훈련소에 들어갔다. 이로써 세븐틴 13명 멤버 가운데 다수가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시기를 맞았다.
입대 당일 솔로곡 TAKE A SHOT 깜짝 공개
호시는 입대 전날인 9월 15일 밤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튿날 오후 6시 솔로곡이 발매된다는 사실을 직접 예고했다. 실제로 입대 당일인 16일 오후 6시 솔로곡 TAKE A SHOT이 공개됐다. 이 곡은 강렬한 분위기의 레이지(Rage) 장르 기반 힙합 트랙으로, 파워풀한 랩과 다채로운 신스 사운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질주하는 듯한 에너지를 담았다. 호시는 이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입대를 앞둔 심경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마지막 콘서트 관람과 팬들과의 작별
호시는 입대를 이틀 앞둔 9월 14일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월드투어 콘서트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INCHEON 현장을 찾았다. 이날 공연은 9인조로 무대에 올랐으며, 입대를 앞둔 우지와 호시, 이미 대체복무 중인 정한과 원우 등 4명은 무대 대신 객석에서 동료들의 공연을 지켜보며 팬들과 함께했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이번 공연에는 약 5만 4000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호시에게는 입대 전 마지막으로 참석한 공식 행사였다.
K-pop 아이돌 입대와 그룹 활동 지속
세븐틴은 1996년생을 중심으로 여러 멤버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정한과 원우의 대체복무, 버논의 대체복무, 도겸과 우지, 호시의 현역 입대가 잇따르면서 그룹은 당분간 일부 멤버만으로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훈련소 입소식에 다수의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만큼 현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남은 멤버들은 앨범 발매와 공연 등 그룹 활동을 지속하며 입대한 멤버들의 복귀를 준비할 예정이다.
팬덤의 응원과 향후 전망
세븐틴의 글로벌 팬덤 캐럿들은 호시와 우지의 입대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무사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는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호시가 입대 당일까지 솔로곡을 준비해 공개한 점에 대해 팬들을 향한 마지막까지의 진심이 담겼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호시와 우지는 육군 현역 복무 규정에 따라 약 1년 6개월의 복무 기간을 거쳐 전역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틴은 멤버들의 순차적인 입대와 전역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전역한 멤버들이 다시 합류하는 시점에 맞춰 완전체 활동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