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코 집계에서 10월 3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보다 0.5% 오른 8만4,541달러, 이더리움은 0.9% 내린 2,672달러였다. 이 기간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9월 30일 1억4,870만 달러가 순유출돼 9일 연속 순유입이 끊겼다가 10월 1일 1억270만 달러가 다시 순유입됐다.
비트코인 7일 0.5% 상승, 이더리움 0.9% 하락
코인게코 집계에서 10월 3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8만4,541달러였다. 7일 전보다 0.5% 높고 24시간 전보다는 0.3% 낮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672달러였다. 일주일 새 0.9%, 하루 새 1.2% 내렸다.
같은 시각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8,900억 달러로 하루 동안 3.3% 줄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58.7%였다. 일주일 동안 XRP는 5.3% 떨어진 1.49달러, 솔라나는 3.0% 내린 119달러였다. 아발란체는 2.0% 오른 10.88달러였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9일 연속 순유입 끊긴 뒤 다시 유입
Farside Investors 집계를 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9월 28일 3,100만 달러, 29일 6,62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30일에는 1억4,870만 달러가 빠져나가 9일 동안 이어지던 순유입이 멈췄다.
SoSoValue 집계로는 10월 1일 다시 1억270만 달러가 들어왔다. 이날 기준 이들 ETF의 순자산 합계는 1,093억 달러였고, 누적 순유입액은 576억 달러였다. 같은 날 이더리움 ETF에서는 5,54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솔라나 ETF에서는 약 600만 달러가 빠져나갔고, XRP ETF에는 약 400만 달러가 들어왔다.
펀드별 자금 흐름 집계에 따르면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는 9월 29일 28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7일 동안 이어지며 약 8억5,080만 달러를 모은 순유입이 이날 끝났다. 그날 유입액이 가장 많은 상품은 1,280만 달러가 들어온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였다. 블랙록 iShares 이더리움 트러스트에서는 890만 달러, 피델리티 이더리움 펀드에서는 670만 달러가 나갔다.
미국 물가 지표와 씨티그룹·크립토퀀트 분석
미국의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1년 전보다 3% 올랐다. 2월 이후 가장 낮고 예상치 3.3%보다도 낮다. 전월 대비 상승률 0.2%도 예상을 밑돌았다.
씨티그룹은 10월 1일 12개월 뒤 비트코인 전망 목표가를 8만2,000달러에서 11만3,000달러로 높였다. 이더리움 목표가도 2,240달러에서 3,028달러로 올렸다. 씨티그룹이 든 근거는 세 가지다. ETF 자금 유입이 다시 시작됐다는 점(앞으로 12개월 동안 50억 달러 유입 예상), 클래리티법이 상원을 통과하지 못한 뒤 SEC가 규칙을 발표한 점, 미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이다.
크립토퀀트가 9월 29일 공개한 데이터에서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의 온체인 미실현 이익률은 33%였다. 202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유자들은 9월 22일 하루에 2만5,700 BTC의 이익을 실현했고, 이는 올해 하루 기준 최대치다. 직전 30일 동안 현물 수요는 약 17만 BTC 줄었다. 선물 수요 증가분은 9월 14일 16만4,000 BTC에서 29일 1만6,000 BTC로 낮아졌다. 크립토퀀트는 조정이 오면 지지선이 될 수 있는 가격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365일 이동평균인 8만 달러 부근, 200일 이동평균인 7만1,000달러 부근, 온체인 실현가격인 6만7,000달러 부근이다. 크립토퀀트의 결론은 아직 강세장이지만 피로 신호가 보인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 국채 펀드 아발란체 연동, 비트겟 출금 복구
골드만삭스는 약 1,0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펀드 FTIXX를 Lynq에 연동했다. Lynq는 아발란체 기반의 비공개 허가형 레이어1 네트워크다. 이에 따라 B2C2, Wintermute, Galaxy, FalconX, Fireblocks 등 30곳이 넘는 기관 디지털자산 기업이 tZERO Securities를 통해 이 펀드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솔라나에서는 9월 28일 메인넷에서 합의 업그레이드 알펜글로가 켜진다는 소문이 돌았다. 솔라나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와 Anza 연구 책임자 로저 바텐호퍼는 이 소문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Agave v4.3 출시 일정을 잘못 읽어 생긴 소문이며, 그 일정에는 알펜글로가 들어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알펜글로는 현재 약 12.8초인 최종 확정 시간을 약 150ms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비트겟은 9월 24일 18시 31분(UTC) 무렵 탐지된 백엔드 인프라 해킹을 공개했다. 피해액은 7개 네트워크에 걸쳐 3억8,750만 달러로 늘었다. 그레이시 첸 최고경영자는 북한 조직을 유력한 배후로 지목했지만, 배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개인키 탈취 가능성은 배제됐다. 비트겟은 출금을 단계적으로 다시 열었다. 비트코인은 9월 28일 오전 8시(UTC), 이더리움은 29일, USDT는 30일에 재개됐다. 나머지 토큰과 법정화폐, P2P 거래는 10월 2일까지 모두 복구됐다.
주요 코인 주간 시세
| 코인 | 가격(달러) | 가격(원) | 24시간 | 7일 | 시가총액(달러) |
|---|---|---|---|---|---|
| 비트코인(BTC) | $84,541 | 113,620,925 | -0.3% | +0.5% | $1.70T |
| 이더리움(ETH) | $2,672 | 3,590,942 | -1.2% | -0.9% | $326.2B |
| 솔라나(SOL) | $119 | 159,900 | +0.2% | -3.0% | $70.0B |
| 아발란체(AVAX) | $10.88 | 14,616 | -0.9% | +2.0% | $4.8B |
| XRP | $1.49 | 2,001 | -0.4% | -5.3% | $93.9B |
| BNB | $768 | 1,032,840 | -0.4% | -1.1% | $102.3B |
전체 시장
|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 $2.89T |
| 비트코인 점유율 | 58.7% |
| 전체 시가총액 24시간 변화 | -3.3% |
CoinGecko 공개 데이터, 조회 시각 2026-10-03 09:30 (한국시간). 등락률은 조회 시점 기준 24시간·7일 변화다.
유의 이 글은 공개 데이터와 보도를 정리한 시장 동향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이 크고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표의 수치는 모두 조회 시점 값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