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은 5일 “정상외교 성과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시장 확대로 이어지도록 국세청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재명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 성과를 공유하며 “그 중에서도 이중과세방지 협약 최종 타결은 우리 기업의 해외 경제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이렇게 말했다.
두 나라 이중 과세 부담 해소
그는 “이 협약은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번 소득과 관련해 두 나라에 이중으로 세금을 부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임 청장은 이어 “특히 리튬·구리 등 핵심광물과 에너지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남미시장 진출 여건이 넓어지는 시점에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했다.
발효 뒤 상담·지원 약속
협정이 발효되면 아르헨티나 진출 기업이 협약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중과세 문제가 발생한다면, 아르헨티나 과세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우리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임 청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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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아르헨티나 진출 기업 이중과세 방지 국세청이 뒷받침"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