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올해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WHO CC)로 재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것은 2014년 최초 지정 이후 2018년, 2022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혈액관리본부는 앞으로 2030년까지 4년간 WHO와 함께 서태평양지역 혈액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술지원, 비상시 안전한 혈액 공급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자문, 자발적 무상헌혈 증진 활동 등을 수행한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이번 재지정은 우리나라 혈액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세계보건기구가 다시 한번 높이 평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혈액사업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