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삼식이 삼촌’, 송강호의 첫 드라마 시리즈…영화 다시보기

[글로벌 OTT] '삼식이 삼촌', 송강호의 첫 드라마 시리즈…영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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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2024년 5월 15일 공개를 시작한 대한민국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의 TV 드라마 데뷔작으로, 신연식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6월 19일까지 모두 16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960년대 혼돈 속 두 남자의 꿈

《삼식이 삼촌》은 신연식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대한민국 드라마로, 2024년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개됐다. 장르는 드라마이며 1개 시즌, 16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디즈니+를 통해 세계 각지에 공개됐고 미국에서는 훌루로 제공됐다. 첫날 5개 에피소드를 선보인 뒤 매주 2개씩 공개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3개 에피소드로 시즌을 마쳤다.

이야기의 무대는 격동하던 1960년대다. 전쟁을 겪는 동안에도 세끼 식사를 지키려 했던 박두칠과 한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겠다는 꿈을 품은 엘리트 김산이 만난다. 삼식이 삼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박두칠과 김산은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공유하지만, 두 사람을 잇는 사랑과 믿음에는 의심도 함께 놓인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 시리즈

송강호는 사일개발 사장이자 삼식이 삼촌으로 불리는 박두칠을 연기했다. 이 작품은 송강호가 데뷔 후 처음 출연한 드라마 시리즈다. 변요한은 미국 경제학 박사이자 내무부 국가 재건국 소속인 김산을 맡았다.

이규형은 차기 권력을 바라보는 자유당 의원 강성민으로 등장하며, 진기주는 애민일보 기자이자 김산의 연인인 주여진을 연기했다. 서현우는 군 개혁을 꿈꾸는 수도방위대 중령 정한민 역을 맡았다. 오승훈은 청우회 의장 안요섭의 막내아들 안기철, 김민재는 대면건설 사장 유연철, 오광록은 혁신당 당수이자 야권 대선주자인 주인태로 출연했다.

주진모는 청우회 의장 안요섭, 티파니 영은 올브라이트 장학재단 이사 레이첼 정, 조태관은 같은 재단의 이사 마이클 정을 연기했다. 박혁권은 내무부 장관 최민규, 유재명은 군수사령부 소장 장두식으로 등장한다.

실제 정치사의 배경

극의 역사적 배경에는 1960년 3월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와 4월 혁명이 포함된다. 3월의 선거는 3·15 부정선거로도 불리며, 1948년 제1공화국 수립 이후 집권해 온 이승만 대통령의 재선으로 이어졌다. 선거 과정의 부정과 결과 조작을 둘러싼 비판은 학생과 시민의 시위로 번졌다.

민주적 개혁과 이승만의 퇴진을 요구한 시위는 4월 혁명으로 이어졌고, 이승만은 1960년 4월 26일 사임했다. 작품 속 주인태는 조봉암을, 장군 최한림은 이한림을, 내무부 장관 최민규는 최인규를 바탕으로 설정된 인물이다. 드라마는 이러한 정치사의 흐름 안에 박두칠과 김산이라는 가상의 두 인물을 배치한다.

영화 작업을 이어온 신연식의 시리즈

신연식은 《좋은 배우》, 《페어 러브》, 《러시안 소설》, 《프랑스 영화처럼》, 《로마서 8:37》, 《1승》, 《카시오페아》 등에서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동주》에서는 각본과 제작을 담당했고, 《거미집》에는 공동각본으로 참여했다. 《삼식이 삼촌》에서는 창작자이자 각본가와 연출자로 전체 16개 에피소드를 이끌었다.

TMDb 평점과 작품 정보

TMDb에 등록된 《삼식이 삼촌》의 평점은 7.4이며 투표 수는 10이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 시리즈이자 신연식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16부작으로, 디즈니+를 통해 세계 각지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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