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팀 통산 9번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16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지난 7일 발매된 ‘디스 앤드 댓’이 22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 이후 ‘빌보드 200’에 진입한 9개 앨범을 모두 정상에 올렸다.
비틀스 이어 그룹 두 번째…롤링스톤스와 타이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가 비틀스에 이어 그룹 중 두 번째로 많은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며 “롤링스톤스와 타이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보다 1위 앨범이 많은 팀은 비틀스(19장)뿐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카르마’(KARMA), ‘두 잇’(DO IT) 등 8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며 K팝 가수 중 최다 1위 타이틀을 얻었고, 이번 앨범으로 자신들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앨범 유닛 36만9천장…역대 최고 주간 판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디스 앤드 댓’은 이번 집계 기간 36만9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앨범 판매량은 35만7천장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역대 최고 주간 판매량이다.
국내에서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328만9269장을 기록해 ‘파이브스타’, ‘락스타’, ‘카르마’에 이어 네 번째 초동 트리플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디스 앤드 댓’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대범한 태도와 자신감을 담은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8곡이 담겼다.
멤버 승민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9연속 1위 기록 기대에 대해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성과보단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며 “그에 걸맞은 성과가 따라오면 좋겠다. 스테이(팬덤명)와 리스너에게 우리의 음악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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