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TV, 브라질·멕시코 사업자와 콘텐츠 유통 업무협약 2건

딜라이브TV, 브라질·멕시코 사업자와 콘텐츠 유통 업무협약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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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TV가 1일 브라질·멕시코 사업자와 업무협약 2건을 맺고 자체 제작 콘텐츠의 중남미 유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K-박람회에서 업무협약 체결

‘2026 멕시코 K-박람회’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렸고, 딜라이브TV도 이 행사에 참가했다. 기업 간 거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미디어 사업자 30여 곳과 상담하고 콘텐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2건을 체결했다. 현재 계약서 작성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협력 대상 중 한 곳인 플레이TV는 브라질에서 유·무료 방송 채널을 운영하며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사업자다. 양사는 ‘데이트 플래너’, ‘돗토리 시리즈’, ‘막노동’, ‘미’s코리아’ 등 딜라이브TV 프로그램 4편을 브라질에서 독점 유통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멕시코 플랫폼으로 전체 콘텐츠 공급 추진

멕시코 파트너로는 카사 크레알라를 택했는데, 이 회사는 광고 기반 주문형 동영상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콘텐츠 제작도 겸하고 있다. 딜라이브TV가 보유한 전체 콘텐츠를 공급하는 것이 협약의 목표다. 공급 계약이 성사되면 해당 프로그램은 카사 크레알라의 플랫폼 ‘크레알라TV’를 통해 송출된다.

딜라이브TV는 프랑스와 호주, 싱가포르에 이어 브라질과 멕시코로 자체 제작 콘텐츠의 해외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회사는 “유럽의 프랑스, 아태지역의 호주와 싱가포르에 이어 중남미의 브라질과 멕시코에도 자체 제작 콘텐츠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정부 지원 콘텐츠 판로를 적극 활용해 전 세계 더 많은 K-콘텐츠 팬들이 더 친근한 한국과 만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통한 20개국 송출

앞서 딜라이브TV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도 내보내고 있는데, 이 유통은 올해 3월 26일 시작됐다. 현재 송출 국가는 미국·영국·캐나다·호주·인도·사우디아라비아 등 20개국에 이르며, 송출작은 ‘지혜의 숲’, ‘돗토리핫바지’, ‘더 도슨트’, ‘오페라하우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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