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11월 5일 광주금융센터지점 2층에 ‘하나더넥스트 광주금융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호남권에 들어선 첫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로, 같은 시기 ‘퇴직’ 검색어와 퇴직을 소재로 한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호남권 첫 시니어 금융 라운지 개설
이곳은 은퇴 이후의 생활비와 재산 관리를 함께 다루는 시니어 전용 금융 공간이다. 상담 범위에는 은퇴 설계와 상속·증여, 유언대용신탁이 포함된다. 건강관리와 주거, 문화·여가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일대일 금융상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설 당일에는 지역 시니어 고객 4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신탁 활용법과 투자 전략, 주요 시장 정보를 다뤘다.
퇴직연금을 포함한 노후 현금흐름 상담
라운지의 ‘평생소득설계’ 상담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을 한데 놓고 살펴보는 서비스다. 여기에 고객이 보유한 자산과 예상 생활비를 반영해 노후의 현금흐름을 분석한다.
개인의 재무 여건과 투자 성향에 맞춘 자산관리도 제공한다. ‘내맘대로 신탁’을 통해 자산 운용과 가족에게 재산을 이전하는 방안을 안내하며, 생애주기를 고려한 재무설계도 지원한다.
세법 개정과 부동산 동향, 투자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는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와 ‘치매안심 아카데미’ 등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광주금융 라운지가 지역 시니어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금융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자산관리 전문성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평생 금융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영상에서도 이어진 퇴직 관심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도 퇴직연금과 퇴직 이후의 삶이 잇따라 다뤄졌다. 신한은행이 11월 2일 공개한 ‘퇴직연금 Song’은 최근 7일 영상 가운데 조회수 2,361,565회를 기록했다.
11월 5일에는 퇴직 후 국숫집을 준비하는 부부를 소재로 한 짧은 드라마가 올라와 조회수 207,758회를 기록했다. 11월 4일 공개된 정년퇴직 파티 소재 영상은 179,390회, 11월 1일 공개된 퇴직 후 생활 관련 영상은 153,960회로 집계됐다.
퇴직금과 노후자금을 노린 접근을 다룬 최근 영상도 3일 만에 조회수 2.5만회를 기록했다.
퇴직금 조건과 함께 찾는 정보
함께 검색되는 항목은 퇴직금계산기와 퇴직연금, 퇴직금 지급기준, 퇴직연금 DC형, 퇴직금 중간정산, 퇴직금 지급일, IRP 퇴직연금 등이다.
퇴직금 대상은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4주 평균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근로자다. 계산식은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재직일수 ÷ 365)’다. 1일 평균임금이 1일 통상임금보다 적을 때는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삼는다.
사직서에는 작성일과 소속, 성명, 퇴직 희망일, 퇴직 사유 등을 적는다. 퇴직일은 회사와 미리 협의해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좋고, 이메일을 비롯한 제출 기록도 보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실업급여는 권고사직이나 계약만료 같은 비자발적 퇴직이 원칙적인 수급 대상이다. 자발적으로 퇴사했더라도 임금체불 등 정당한 사유가 입증되면 예외적으로 인정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