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 구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는 배우 김우석, 2위는 골퍼 유현조였다.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를 꺾고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고, 유현조는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구글 트렌드가 키워드마다 붙인 ‘대략 검색량’을 보면 1위 김우석과 2위 유현조는 200+였다. 3위 권동진과 10위 기사는 2000+였고, 6위 우규민·7위 공기업·8위 박진만·9위 창원 lg 대 부산 kcc는 1000+였다. 4위 주권과 5위 kt는 200+였다.
2026-11-08 구글 급상승 검색어 TOP 10
| 순위 | 검색어 | 대략 검색량 |
|---|---|---|
| 1 | 김우석 | 200+ |
| 2 | 유현조 | 200+ |
| 3 | 권동진 | 2000+ |
| 4 | 주권 | 200+ |
| 5 | kt | 200+ |
| 6 | 우규민 | 1000+ |
| 7 | 공기업 | 1000+ |
| 8 | 박진만 | 1000+ |
| 9 | 창원 lg 대 부산 kcc | 1000+ |
| 10 | 기사 | 2000+ |
삼성 12년 만의 정상과 KT 선수들
3위 권동진(2000+), 5위 kt(200+), 6위 우규민(1000+), 8위 박진만(1000+)에 묶인 뉴스는 모두 한국시리즈 5차전 소식이었다. 삼성은 8일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정규리그 1위 KT를 12-1로 눌렀다. 1차전을 내준 뒤 내리 4경기를 이겨 시리즈를 4승 1패로 끝냈다. 우승은 2014년 이후 12년 만이고, 구단 통산 9번째다.
시리즈 MVP는 주장 구자욱에게 돌아갔다. 기자단 투표에서 97표 가운데 72표를 받았고, 5경기 타율은 0.500이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선수 시절 6번 우승했으며, 사령탑으로 정상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 유격수 권동진은 이 경기 3회 안타를 쳐 무사 1, 2루를 만들며 선취점의 발판을 놓았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실책이 이어졌다. 8회말 2사 1, 2루에서는 김영웅이 친 적시타에 얼굴을 맞았고,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옮겨졌다. KT 우규민도 같은 8회말 수비를 하다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41세인 그가 만루 상황에서 상대 팀의 절친 강민호에게 “괜찮아?”라고 물은 장면을 다룬 기사도 함께 나왔다.
유현조 시즌 3승, 김민솔 3관왕
2위 유현조(200+)는 롯데 골프단 소속이다. 그는 8일 경기 파주 서원힐스에서 끝난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1개를 범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2위 이예원을 1타 차로 제쳤다. 두 선수가 동타로 맞선 18번 홀에서 이예원은 7.5m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고, 유현조는 1m 버디 퍼트를 넣어 승부를 끝냈다.
유현조는 5월 DB 위민스 챔피언십과 10월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대상과 상금왕은 김민솔이 확정했고, 김민솔은 신인왕까지 더해 3관왕이 됐다. 서교림은 시즌 4승으로 다승 1위를 차지했다.
닥터X 인턴 김우석의 반전
1위 김우석(200+)은 탤런트이자 뮤지컬배우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신입 인턴 박태경을 맡았다. 6일과 7일 전파를 탄 9·10회에서 박태경은 잠든 환자 김승효(전국환)의 얼굴을 베개로 눌렀고, 이를 본 계수정(김지원)이 막아 살해 시도는 멈췄다. 뒤이어 깨어난 김승효가 계수정을 ‘닥터X’라고 부르는 장면이 방송됐다.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7.7%로, 15.3%였던 9회보다 2.4%포인트 높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0.2%였다. 이 드라마는 11.4%로 첫 방송을 시작해 6회에 자체 최고인 19.5%를 찍었고, 7회부터 3회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남은 회차는 2회이며, 11회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나간다.
국민주권의 날 지정과 그 밖의 키워드
4위 주권(200+)에는 12·3 국민주권의 날을 이달 기념일로 지정한다는 뉴스가 묶였다. 관련 기록물은 1,625건이 등록됐다. 입법예고는 17일까지이고, 지정은 하순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정대로 지정되면 다음 달 3일 국회대로에서 첫 기념식이 열린다. 이름이 같은 KT 투수 주권은 이날 5차전에서 0.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7위 공기업(1000+)에는 김성덕 제3대 양주도시공사 사장의 취임 뉴스가 붙었다. 임기는 3년으로 2029년 11월까지다. 9위 창원 lg 대 부산 kcc(1000+)에는 프로농구 KCC가 EASL에서 마카오 팀을 108-94로 꺾고 2연승을 거둬 B조 단독 선두가 됐다는 뉴스가 묶였다. 10위 기사(2000+)에는 배달 기사가 음식을 먹었다는 논란이 올랐다. 배민은 “사실 아냐”라는 입장을 냈고, 파손 처리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는 보도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