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6년 만의 정규 5집 발매…감성 회귀

브라운아이드소울, 6년 만의 정규 5집 발매...감성 회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브라운아이드소울, 6년 만의 정규 5집 발매…감성 회귀

한국 알앤비(R&B)의 원조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2025년 9월 23일 정규 5집 음반 ‘소울 트라이시클(Soul Tricycle)’을 발매했다. 2019년 정규 4집 ‘잇 소울 라잇(It’ Soul Right)’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정규 앨범으로, 신곡 8곡에 전작 수록곡 6곡을 더해 총 14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우리들의 순간’이다. 나얼의 애드리브와 팀 특유의 보컬 하모니가 두드러지는 정통 알앤비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그룹은 현재 나얼, 정엽, 영준 세 멤버 체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앨범명 ‘소울 트라이시클’에는 세 멤버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의미한다는 설명이 붙었다.

완전체 복귀와 음악적 정체성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03년 데뷔 이후 정통 알앤비 장르를 고수해 온 그룹으로 꼽힌다. 이번 앨범 역시 세션 연주와 라이브 보컬 중심의 편곡을 유지하며 그룹 특유의 색깔을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곡에는 ‘소울 트라이시클’, ‘어쩌면 너는 이렇게도’, ‘흐르는 밤의 도시’ 등이 포함됐고, 콜라보레이션 곡도 수록됐다.

가요 관계자들은 6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가 그룹의 완전체 활동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각 멤버가 솔로 활동과 개별 프로젝트를 이어오는 동안에도 팀 활동에 대한 팬들의 요구가 꾸준했던 만큼, 이번 앨범 발매 소식에 대한 반응도 즉각적이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03년 나얼, 정엽, 영준, 성훈 4인 체제로 데뷔해 첫 정규 앨범 ‘소울 프리(Soul Free)’와 타이틀곡으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성훈이 팀을 떠나면서 현재는 나얼, 정엽, 영준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정규 4집 ‘잇 소울 라잇’ 이후 이번 정규 5집으로 정통 알앤비 그룹으로서의 색깔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말 단독 콘서트 예정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27일 사흘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소울 트라이시클’을 개최한다. 2019년 정규 4집 활동 이후 6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으로, 좌석 등급별 티켓 가격도 함께 공개됐다.

멤버들은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하며 오랜 공백 기간 쌓아온 음악적 고민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과 콘서트를 계기로 정통 알앤비 장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다시 환기될 수 있을지 가요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앨범 발매와 콘서트 일정 공개가 연이어 이뤄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공연장에서 신곡을 라이브로 접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6년의 공백이 남긴 음악적 성숙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정규 4집 이후 각자 솔로 활동과 다양한 프로젝트에 매진하며 오랜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작업 과정에서 그동안 쌓아온 개인적 경험과 음악적 색깔을 하나로 모으는 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프로듀싱 전반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곡 작업뿐 아니라 편곡, 세션 구성까지 세심하게 관여하며 브라운아이드소울다움을 지키는 데 주력했다는 후문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팬덤

데뷔 20년이 넘은 팀이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젊은 세대 리스너들의 유입도 눈에 띄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처음 이들의 음악을 접한 20대 팬들이 늘면서, 오랜 팬덤과 신규 팬덤이 공존하는 팬 지형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가요계에서는 이번 앨범의 성공이 정통 알앤비 장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이번 앨범과 콘서트를 계기로 한국 알앤비 신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