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홍창기가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무안타에 그치면서 이름이 다시 검색되고 있다.
LG의 리드오프 외야수
홍창기는 LG 트윈스 소속 외야수로 우투좌타 선수다. 1993년 11월 21일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으며, 2016년 8월 9일 KBO 리그에 데뷔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KBO 리그 출루율 1위에 올랐다. 2023년에는 득점왕과 외야수 골든글러브도 차지했다.
와일드카드전 무안타와 준PO 진출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4-1로 꺾었다. 정규시즌 4위로 1승 어드밴티지를 보유한 LG는 한 경기 만에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홍창기는 1번 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후 오스틴 딘이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홍창기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고 삼진 2개를 당했다. 2회 1사 만루에서는 곽빈의 강속구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홍창기와 박해민, 오스틴이 이 기회에서 연속 삼진을 기록하면서 LG는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10월 15일 공개된 ‘와카전 이후 홍창기 나무위키 근황ㅋㅋㅋ’이라는 짧은 영상은 같은 날 기준 조회수 146,492회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부진과 예비 FA 관심
홍창기는 2026년 정규시즌 128경기에서 타율 0.239, 99안타, 33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없었고 OPS는 0.659에 머물렀다.
이는 2020년 주전으로 자리 잡은 뒤 가장 나쁜 성적이다. 통산 타율은 0.301이다. 9월 타율은 0.189였고, 10월 정규시즌에서는 12타수 무안타를 남겼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하는 점도 주목된다. 최근 영상에는 홍창기를 2027년 FA 시장의 주요 예상 선수로 다룬 내용과 한화·SSG를 언급한 제목이 올라왔다.
염경엽 LG 감독은 “올 시즌은 여느 해보다 유독 힘들었지만 PS에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홍)창기를 필두로 우리 타자들이 다시금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우리가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0월 17일 KIA와 준플레이오프
LG는 10월 17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5전3선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홍창기가 준플레이오프에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