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NLCS 2차전 4타수 무안타, 다저스 다음 경기 선발 제외 검토

오타니 쇼헤이 NLCS 2차전 4타수 무안타, 다저스 다음 경기 선발 제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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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오타니 쇼헤이가 NLCS 2차전에서 무안타에 그치자 다저스가 다음 경기 선발 제외를 검토하고 있다.

4타수 무안타와 다저스의 2연패

오타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결과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이었다.

LA 다저스는 밀워키에 4-7로 패해 시리즈 2연패를 당했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2와3분의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오타니는 이날 높은 직구와 낮게 떨어지는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커브를 받아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선발 제외까지 검토하는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 날 오타니와 얘기를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분명 상황이 좋지 않다”며 “본인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내일 오타니와 얘기를 나누면서 그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또 우리 팀에 무엇이 최선인지 파악해야 할 것 같다. 그는 그런 논의를 할 만한 자격과 가치가 있는 선수다.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검토 대상은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NLCS 3차전 선발 명단이다. 오타니가 빠질 경우 단순한 타격 부진 때문에 선발에서 제외되는 사실상 첫 사례가 된다.

대체 지명타자 후보로는 외야수 호스웨이 더파울라가 거론된다. 그는 9월 메이저리그로 승격된 뒤 정규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323, 1홈런, 7타점, OPS 1.08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진 타격 부진

오타니는 이번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20타수 3안타로 타율 0.150과 OPS 0.411을 기록 중이다. 장타와 타점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친 최근 35경기 성적도 타율 0.197과 OPS 0.629에 머물렀다. 8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 이후에는 110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왼무릎과 오른팔 이두근 부상으로 중단했던 투구 재활을 8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했다. 9월 9일에는 다저스 이적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타니의 소속과 2026년 기록

오타니는 일본 출신으로 LA 다저스에서 등번호 17번을 달고 뛰는 지명타자다. 우투좌타 선수이며 2013년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했다.

2026시즌 기록은 타율 0.275, 30홈런, 144안타, 81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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