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8월 2일까지 국내 숙박 최대 81% 할인 ‘놀데이’ 진행

놀, 8월 2일까지 국내 숙박 최대 81% 할인 ‘놀데이’ 진행

국내 숙박부터 뉴욕 체험까지, 여름 수요를 한곳에 묶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과 공연·전시 상품을 아우르는 연중 최대 할인 캠페인 ‘놀데이’를 시작했다. 행사는 8월 2일까지 이어지며, 인천 강화와 강원 속초, 부산, 경북 경주 등 한국 주요 관광지의 호텔·리조트·펜션을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휴가철 숙박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에 지역과 숙박 형태를 폭넓게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범위를 넓힌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캠페인은 숙박 할인에 머물지 않는다. 이월드 자유이용권과 웨이브파크, 오션월드 등 여름철 인기 레저 상품에는 최대 58% 할인이 적용된다. 여행지로 이동해 머무는 상품과 현지에서 즐기는 상품을 동시에 제시한 구조다. 숙소 예약 이후 별도로 체험 상품을 찾아야 하는 소비자의 수고를 줄이고,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휴가 일정을 완성하도록 설계한 판매 전략으로 분석된다.

해외 항공·숙소·현지 체험으로 확장된 할인 경쟁

국내 여행뿐 아니라 해외여행 상품의 할인 폭도 눈에 띈다. 놀유니버스는 해외 항공권에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과 해외 숙소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일본 오사카와 중국 상하이, 미국 뉴욕 등 해외 주요 도시의 투어·액티비티 상품은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는다. 항공권과 숙소, 현지 체험이라는 여행의 주요 소비 단계를 한 캠페인에 연결했다는 점에서 상품 구성의 방향성이 분명하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행사가 국내외 여행뿐 아니라 공연과 전시 상품까지 포괄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 소비를 단순한 이동이나 숙박이 아니라 여가 전반의 경험으로 묶으려는 접근으로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지역 숙소와 물놀이·놀이시설을 연결하고, 해외에서는 항공과 숙박에 도시별 체험 상품을 더했다. 서로 다른 상품군에 할인율과 쿠폰 방식을 나눠 적용해 소비자가 자신의 일정과 지출 항목에 맞춰 혜택을 선택하도록 한 구성이다.

할인율보다 중요한 ‘여행 전 과정’의 연결

가장 큰 숫자는 국내 숙박 최대 81% 할인이지만, 사업적 의미는 여러 여행 상품을 함께 배치한 데서 찾을 수 있다. 숙박 상품은 강화·속초·부산·경주 등 한국의 서로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레저 상품은 놀이공원과 물놀이 시설을 포함한다. 해외 상품 역시 오사카·상하이·뉴욕처럼 국가와 여행 성격이 다른 도시를 제시한다. 특정 지역이나 단일 상품에 집중하기보다 국내외 선택지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히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할인 방식도 상품의 특성에 따라 구분된다. 국내 숙박과 레저, 해외 현지 체험은 최대 할인율을 앞세우고, 해외 항공권과 숙소는 쿠폰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여행 계획 단계에서 필요한 항목을 골라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항공권을 예약한 뒤 숙소와 현지 활동을 추가로 결정하는 해외여행의 흐름을 고려하면, 여러 단계의 상품을 한 행사 안에 배열한 방식은 이용자의 탐색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놀데이는 한국의 여행·여가 기업이 국내 관광 상품과 글로벌 도시의 여행 경험을 하나의 소비 화면에서 결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최대 81%의 국내 숙박 할인, 최대 58%의 레저 할인, 해외 항공권 50% 할인쿠폰, 해외 투어·액티비티 최대 71% 할인은 각각 다른 시장을 겨냥하지만 모두 ‘휴가 경험의 통합’이라는 방향으로 연결된다. 글로벌 독자에게도 흥미로운 지점은 한국 기업이 한국 지역 관광과 오사카·상하이·뉴욕의 현지 경험을 동시에 유통하며 여행 소비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는 사실이다.

출처

· 경기도일자리재단, 포털 '잡아바'에서 무료 취업 지원 서비스 (연합뉴스)

· 놀유니버스, 내달 2일까지 '놀데이' 개최…숙박 최대 81% 할인 (연합뉴스)

· 아산시, 입주 예정 아파트 대출총량 규제 적극 대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