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김정은 급상승 검색어, 건강 상태·북미 관계·군사 대응 보도와 함께 검색 몰려

[생활정보] 김정은 급상승 검색어, 건강 상태·북미 관계·군사 대응 보도와 함께 검색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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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金正恩, 1984년 1월 8일~)은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 지도자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국무위원회 위원장, 무력 최고사령관을 맡고 있으며 김정일과 고용희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이다.

김정은은 오늘 급상승 검색어에 올랐다. 건강 상태와 북미 관계, 군사 대응 등을 다룬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검색이 몰린 것으로, 검색 급증의 구체적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북한 김정은은 누구인가

김정은은 2000년대 후반부터 김정일의 후계자로 내세워지며 알려졌고, 2010년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에 임명되면서 후계자로 공식 확정됐다.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이 사망한 뒤 후계자 업무를 맡았고, 같은 달 30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됐다.

2012년 4월 11일 조선로동당 제1비서, 4월 12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됐으며 7월 18일 원수로 진급했다. 2016년 5월에는 제1비서 직책을 폐지하고 조선로동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당시 당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 수위에 높이 추대할 데 대하여’라는 결정서가 채택됐다.

2016년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방위원회가 폐지되고 국무위원회가 신설되면서 국무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이 과정에서 김정일은 영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김정은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정상과 각각 두 차례 정상회담을 열었으며, 2021년 1월 10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총비서로 추대됐다.

북한 김정은의 가족과 학창 시절

본관은 전주다. 친형 김정철과 여동생 김여정이 있으며, 이복 누나 김혜경, 이복 형 김정남, 이복 누이 김설송과 김춘송이 있다. 출생지는 평안북도 창성군으로 알려졌지만 강원도 원산시에 있는 김정일의 별장 ‘602호 초대소’에서 태어났다는 설도 있다.

출생연도는 한때 1982년 또는 1983년이라는 주장이 있었으나, 대한민국 통일부와 국가정보원은 유학 시절 여권 등을 근거로 1984년생이라고 결론 내렸다. 어린 시절 프랑스를 거쳐 스위스로 유학했으며 베른 근교 리베펠트-슈타인횔츨리 공립학교에서 ‘박운(박은)’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학교 기록에 따르면 인근 초등학교에서 독일어 보충학습을 받은 뒤 1998년 8월 7학년으로 편입했고, 9학년이던 2000년 말 학교를 그만뒀다. 당시 담임 시모네 쿤은 “그가 점심시간에 교무실로 와서 ‘내일 귀국한다’고 말한 뒤, 다음날부터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한때 이름이 김정운으로 알려졌지만 2009년 최고인민회의와 로동신문 보도를 통해 김정은으로 확인됐다.

북한 김정은의 군 활동과 권력 승계

김정은은 2004년 김정일의 권유로 조선인민군 하전사로 입대해 1년 6개월 동안 복무한 뒤 중장으로 진급했다. 김정일은 2009년 3~4월경 김정은을 국가안전보위부장에 임명했고, 우동측 부부장이 보위부를 통한 엘리트 장악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이 발생한 뒤 일본 아사히신문은 북측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의 이름으로 지난달 초 ‘적의 도발 행위에 언제라도 반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라’는 지령이 북한군 간부들에게 하달 됐다”고 보도했다.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는 “계획적인 한국 영토 조준 공격, 민간인 거주 지역 공격, 대량 살상용 방사 포탄 사용 등의 공격 유형으로 보아 연평도 포격 도발은 유엔헌장 제2조 4항, 로마규약 제8조에 저촉되는 전쟁 범죄”라고 주장하며 김정일과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했다. 북측은 정당한 군사적 대응이었다고 주장했으며, 김정은은 2010년 12월 28일 당시 전사한 조선인민군 5명에게 공화국영웅 칭호를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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