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잎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식약처가 인정한 비단백성 아미노산 테아닌이 들어 있다. 이 원료가 무엇이고,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과 일일섭취량·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테아닌은 어떤 원료인가요?
녹차(Camellia sinensis) 잎 속에 자연 상태로 들어 있는 비단백성 아미노산이 바로 테아닌(L-테아닌)이에요. 화학명 N⁵-에틸-L-글루타민, 분자식 C7H14N2O3으로 표기되는 성분으로, 차 이외의 식물에는 거의 없고 일부 버섯류에서만 확인되는데 그중에서도 홍차·녹차에 유독 많이 들어 있어요.
테아닌은 녹차 잎 건조중량의 약 1~2%를 차지하고, 차에 들어 있는 총 아미노산의 약 50%에 달해요. 양으로 따지면 200ml 기준 홍차 한 잔에는 24 mg 정도, 녹차 한 잔에는 8 mg 정도가 들어 있는 셈이에요. 볕을 가려 키우는 차광 재배 방식을 쓰면 찻잎에 쌓이는 테아닌 양이 더 늘어나요.
제품 형태로는 캡슐(젤라틴)·정제·분말이 흔하고, 카페인을 함께 넣은 제품도 유통돼요. 천연 테아닌은 L-형 이성질체지만 화학적으로 합성하면 D형이 섞여 나올 수 있는데, 오래 가열하거나 보관을 잘못한 일부 시판 제품에서 이 D형 비율이 높게 검출된 연구 결과도 있어요.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식약처가 인정한 테아닌의 기능성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에요.
녹차추출물/테아닌 복합물(제2010-51호)은 별도의 원료예요. 인정된 기능성은 “성인의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인체에서의 확인이 필요함(기타기능III)”이에요.
일일 섭취량과 주의사항
테아닌의 일일섭취량은 200~250 mg이에요.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를 피해야 해요. 커피, 홍차, 녹차 등 카페인 함유음료와 함께 섭취할 때는 주의해야 하며, 수술전후 환자는 전문가와 상담해야 해요. 이상사례가 발생하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해요.
녹차추출물/테아닌 복합물의 일일섭취량은 1680 mg이에요.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해야 해요. 수술 전후이거나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을 복용할 때는 전문가와 상담해야 해요. 과량 섭취하면 위장장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초조감이나 불면 등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해요. 카페인 함유 식품에도 주의하고 식사 후 섭취해야 하며, 이상사례가 발생하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해요.
미국 메모리얼슬론케터링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는 차로 마시는 정도의 테아닌은 안전한 성분으로 보되, 보충제는 식품보다 농축된 형태라 복용 전 의료진과 상의할 것을 권해요. 이 기관에 따르면 로라제팜·디아제팜·졸피뎀 같은 진정제를 함께 먹으면 졸음이 더 심해질 수 있고, 동물실험에서는 미다졸람과 같이 썼을 때 효과가 겹쳐 세질 가능성이 나타났지만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해요.
테아닌 Q&A
- Q. 임신 중에 먹어도 되나요? 테아닌은 임산부와 수유부가 섭취를 피해야 해요. 녹차추출물/테아닌 복합물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해야 해요.
- Q. 커피와 함께 먹어도 되나요? 테아닌은 커피, 홍차, 녹차 등 카페인 함유음료와의 병용 섭취에 주의해야 해요. 복합물도 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에 주의해야 해요.
- Q. 수술이나 약 복용 중에는 어떻게 하나요? 테아닌은 수술전후 환자가 전문가와 상담해야 해요. 복합물은 수술 전후이거나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을 복용할 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해요.
이 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일반 정보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며, 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세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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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키백과 「테아닌」 — 위키백과 기여자, CC BY-SA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