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블랙핑크 제니의 ‘드라큘라’(Dracula)가 미국 빌보드 ‘핫 100’ 5위에 올랐다.
17주 연속 톱10 진입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와 호주 가수 테임 임팔라가 협업한 ‘드라큘라’는 지난주 6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5위는 이 곡의 자체 최고 순위와 같은 기록이다.
‘드라큘라’는 17주 연속 ‘핫 100’ 톱10을 지켰다. 제니가 전주 세운 K팝 가수 최장 톱10 진입 기록도 한 주 더 늘어났다. 기존 기록은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15주와 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 14주였다.
장르 차트에서도 장기 1위
‘드라큘라’는 지난해 10월 테임 임팔라의 솔로곡으로 먼저 공개됐으며, 제니가 참여한 듀엣 버전은 지난 2월 발매됐다. 케빈 파커와 제니, 사라 아론스, 칼리 지버트가 곡 작업에 참여했고 파커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부 차트 성적도 이어졌다.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에서는 37주째 1위를 유지했고, ‘핫 록 & 얼터너티브 송’에서는 19주째 정상을 기록했다.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에서도 9주 연속 1위에 올랐다.
K팝 가수 빌보드 진입
블랙핑크 리사의 ‘사와디카’(SaWaDiKa)는 ‘핫 100’ 93위로 집계됐다. 캣츠아이의 ‘애니멀’(Animal)은 28위, ‘후티 프루티’(Hootie Frutti)는 91위를 차지했다.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디스 앤드 댓’(This & That)이 17위로 K팝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캣츠아이도 ‘와일드’(WILD) 22위,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160위, ‘SIS’(Soft Is Strong) 191위 등 앨범 3장을 진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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