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22일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 발매 예정

배우 이준영,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22일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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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오는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발표하며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9월 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준영이 신보를 내는 것은 2020년 디지털 싱글 "에이맨"(AMEN) 이후 약 5년 만이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이준영은 9월 5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8일 정오부터는 음반 예약판매가 시작됐고,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두 가지 버전의 무빙 포스터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17일에는 수록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되며, 앨범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바운스"(Bounce)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두 곡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바운스"는 고개가 절로 움직여지는 비트에 프리스타일 힙합이 어우러진 안무가 포인트인 곡이며,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이별을 맞이하는 연인들의 감정을 가사에 담은 곡으로 두 곡이 서로 상반된 매력을 지녔다. 앨범에는 이 밖에도 "인썸니아"(Insomnia, 심야영화), 래퍼 레디(REDDY)가 피처링한 "미스터 클린"(Mr. Clean) 등이 수록된다. 이준영은 "미스터 클린"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유키스 막내에서 대세 배우로

1997년생인 이준영은 2008년 보이그룹 유키스의 막내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과 병행해 연기에 도전한 그는 이후 배우로서의 활동 비중을 점차 늘려왔다. 올해 들어서는 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멜로무비"를 시작으로 3월 "폭싹 속았수다", 4월 "약한영웅 클래스2", KBS2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혔다. 특히 "약한영웅 클래스2"에서는 액션과 감정 연기를 함께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접 참여한 신보, 새로운 음악적 색깔 예고

소속사 측은 이준영이 배우로 쌓은 경험을 이번 음악 활동에도 담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년 전 "에이맨" 발매 이후 연기 활동에 집중해온 그가 이번에는 수록곡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한 만큼, 이전과는 다른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힙합 기반의 "바운스"와 서정적인 이별 정서를 담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를 함께 내세운 것도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준영의 가수 복귀 소식에 팬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유키스 활동 당시부터 그를 응원해온 팬들은 물론, 최근 배우 활동을 통해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된 이들도 SNS를 통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돌 출신 배우가 연기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뒤 본업인 음악으로 복귀하는 사례는 K-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기도 하다.

이준영의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배우와 가수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는 그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적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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