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한일중간수역서 발작 증세 인도네시아 선원 긴급 이송

서귀포해경, 한일중간수역서 발작 증세 보인 인도네시아 선원 긴급 이송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일 한일중간수역에서 조업 중 발작 증세와 호흡 불안을 보인 20대 인도네시아 선원을 긴급 이송했다. 환자는 서귀포 남동쪽 약 213㎞ 해상에서 구조돼 서귀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조업 중인 어선에서 발작 증세를 보인 20대 외국인 환자를 경비함정을 동원해 긴급 이송했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 남동쪽 213㎞ 해상에서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신고가 들어온 것은 2일 오후 2시 22분께다. 위치는 서귀포 남동쪽 약 213㎞ 해상, 한일중간수역 안이었다. 이곳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포 선적 근해연승 어선(50t)에서 20대 인도네시아 선원 A씨가 발작 증상을 보이고 호흡이 불안정하다는 구조 요청이 들어왔다.

남해어업관리단이 구조해 해경 경비함정으로 옮겼다

먼저 움직인 곳은 남해어업관리단이다. 무궁화 18호를 보내 A씨를 구조해 이송하다가, 응급처치를 위해 서귀포해경 3천t급 경비함정으로 A씨를 옮겼다.

해경 함정은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살피며 이동했다. A씨를 서귀포항으로 데려온 시각은 오후 11시 55분께이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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