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 뒤 6,838.04로 밀리며 3거래일 연속 하락하자 지수 향방과 수급에 관심이 쏠렸다.
장중 7000선 접근 뒤 하락 마감
현재 산출 방식은 1983년 1월 4일부터 시작됐으며 1980년 1월 4일을 100포인트로 삼아 소급 적용됐다.
9월 30일 지수는 전장보다 1.06% 높은 6,943.47로 출발했다. 장중 6,965.64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반납했고, 한때 6,818.39까지 내려갔다.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2.77포인트 낮은 6,838.04로 집계됐다. 하락률은 0.48%다.
이날 외국인은 2조520억원, 기관은 768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1667억원을 순매수했다.
3분기 약세와 반도체주 수급 부담
9월 28일에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2% 수준까지 오른 여파 등으로 2.70% 급락한 6,889.74에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집계에서 외국인은 3분기 유가증권시장에서 38조767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3조179억원을 팔았고 개인은 7조172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의 순매수 규모는 44조5348억원이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총 55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다. 당초 매입은 11월 하순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지만, 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계획 물량의 약 80%가 이미 소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속도라면 10월 중순께 마무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자사주 매입 종료 가능성에 커진 경계
시가총액 상위 두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경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회복이 중요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조 연구원은 “코스피는 현재 7500선 부근에서 상단이 막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든 상황인 만큼 새로운 매수 주체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우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7000선 회복 여부에 집중된 영상 관심
9월 28일 공개된 ‘7천피 사수할 수 있을까’ 관련 영상은 조회수 475,126회를 기록했다. 같은 날 올라온 삼프로TV의 연휴 뒤 코스피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관련 영상은 405,619회가 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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