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음문석이 21일 교제하던 연인과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연인과 결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음문석이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는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음문석은 모델로 활동하는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음문석은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음문석은 “언제나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우리 가족 여러분께 오늘은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저 장가간다”고 말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저를 정말 소중하게 아껴주고 늘 챙겨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는데 무엇보다 저를 아껴주시는 우리 가족 여러분께 먼저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음문석은 “늘 제 편이 돼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저도 좋은 사람과 함께 서로 아끼고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가수와 예능 거쳐 배우로 활동 확대
음문석은 2005년 에스아이시(SIC)라는 예명으로 가수 데뷔했다. 2012년에는 래퍼들과 그룹 몬스터즈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2013년 엠넷 댄스 서바이벌 ‘댄싱9’에 출연했다.
가수와 예능 활동을 이어간 음문석은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을 맡아 주목받았고,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22년 영화 ‘범죄도시2’에서는 살인청부업자 강기철을 연기했다. 같은 해 영화 ‘육사오’와 드라마 ‘굿잡’에도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야한 사진관’과 2025년 작품 ‘나혼자 프린스’에 출연했다.
영화 ‘호프’에서 청년 목수 양배 역
음문석의 최근 영화 출연작은 나홍진 감독의 ‘호프’다. 지난 7월 개봉한 이 영화에서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의뭉스러운 청년 목수 양배 역을 맡았다.
음문석은 의뭉스러우면서도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연기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관객들은 그를 두고 “‘호프’의 최대 히든카드” 등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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