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요코하마 류세이와 히로세 스즈,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영화 ‘그대, 별처럼’ 개봉을 기념해 한국을 찾는다.
서울서 무대인사와 GV 진행
수입사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오는 19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무대인사와 GV에 참석한다.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국내 관객과 소통하는 일정이다.
대원무비 공식 계정은 12일 “요코하마 류세이, 히로세 스즈, 그리고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내한 기념 무대인사 일정 공개”라고 밝혔다. 당일 사정에 따라 일정이나 참석자가 사전 고지 없이 바뀔 수도 있다.
예매 개시는 극장별 사정에 따라 차례로 이뤄질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롯데시네마 앱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히로세 스즈에게 이번 일정은 영화제 참석이 아닌 개봉작 홍보를 위한 첫 공식 한국 방문이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요코하마 류세이는 앞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번에는 감독과 두 주연 배우가 함께 내한한다.
상처를 공유한 두 남녀의 15년
‘그대, 별처럼’은 17살 동갑내기 두 남녀가 15년 동안 겪는 사랑의 여정을 그린 일본 멜로 영화다. 애절한 러브 스토리로, 두 남녀 카이와 아키미의 관계를 다룬다.
두 사람은 축복받지 못한 가정환경과 공통의 상처를 지녔다. 서로의 유일한 빛이자 버팀목이며 영혼의 단짝이 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뒤 수많은 ‘갈림길’과 서로 다른 선택을 겪는다.
영화는 나기라 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누적·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170만 부를 돌파한 밀리언셀러이자 베스트셀러다.
후지이 미치히토 연출·두 배우 주연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후지이 감독은 ‘신문기자’(2019), ‘정체’(2024), ‘남은 인생 10년’을 연출했다. ‘신문기자’는 일본 아카데미상 6관왕을 기록했으며, ‘남은 인생 10년’은 국내에서 56만 관객을 모았다.
요코하마 류세이는 카미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정체’(2024)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최근 일본 천만 영화 ‘국보’(2025)에 출연했다.
히로세 스즈는 아키미 역으로 출연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를 비롯해 ‘분노’(2017), ‘유랑의 달’(2023)에 출연했다.
오는 28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된 이 영화는 영화제 상영 예매가 시작 직후 매진됐다.
러닝타임은 134분,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오후 4시 기준 예매율은 0.4%로, 순위는 25위였다.
영화는 오는 2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국내 상영관은 롯데시네마이며 단독 개봉 방식으로 관객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