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 2007년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국 배우 최초의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이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였고, 영어가 아닌 자국어로 연기한 여자 배우 가운데서는 아시아 최초의 수상이었다.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에서는 송강호가 ‘브로커’로 남자배우상을 받아 대한민국 남자 배우 최초의 남자배우상 수상자가 됐다. 송강호는 ‘밀양’에서 전도연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작품 기본 정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정보 기준이다.
| 항목 | 내용 |
|---|---|
| 제목 | 밀양 (Secret Sunshine) |
| 감독 | 이창동 |
| 개봉일 | 2007년 5월 23일 |
| 상영시간 | 141분 |
| 장르 | 드라마 |
|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 출연 | 전도연, 송강호, 조영진, 김영재, 김종수, 오만석, 김미경, 김영선 |
| 제작사 | 파인하우스필름(주) |
| 배급사 | (주)시네마서비스 |
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
‘밀양’은 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로, 2002년 ‘오아시스’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이창동 감독이 직접 세운 파인하우스필름이 처음 제작한 영화이기도 하다. 제작비는 한국 영화 평균 제작비에도 못 미치는 35억 원이었고, 주연 배우들은 기존 출연료의 절반만 받았다. 누적 관객은 1,710,364명으로 손익분기점인 150만 명을 넘었다.
이창동 감독은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소설가이기도 하며,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제40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2010년에는 ‘시’로 제63회 칸 영화제 각본상을 받았다.
| 연도 | 작품 | 칸 영화제 수상 |
|---|---|---|
| 2007 (제60회) | 밀양 | 여우주연상 (전도연) |
| 2010 (제63회) | 시 | 각본상 (이창동) |
줄거리와 원작
서울에서 남편을 잃은 이신애(전도연)는 남편과의 추억이 담긴 밀양에서 아들과 함께 살게 된다. 그곳에서 카센터 사장 김종찬(송강호)을 만나고, 종찬은 신애에게 마음을 품고 다가오지만 신애는 별 반응이 없다. 어느 날 신애는 애지중지하던 아들마저 잃고, 절망에 빠진 나머지 교회에 의지하게 된다.
원작은 이청준의 1985년 단편 소설 〈벌레 이야기〉다. 이창동 감독은 《씨네21》 대담에서 이 소설이 광주 이야기를 소설화한 것으로 느끼고 영화화했다고 밝혔다.
칸 경쟁 부문 초청과 그 뒤
‘밀양’은 2007년 제60회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됐고,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1차 후보에도 올랐다. 칸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도 종교적·비극적 소재의 중량감 때문에 미국 배급사들이 선뜻 계약하지 못해 3년 가까이 미국 개봉이 보류됐다. 2010년 미국에서 소규모 배급사를 통해 정식 개봉했고, 그해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최고 영화 9위에 올랐다. 2024년에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선정한 한국영화 100선에 들었다.
한국 배우의 칸 연기상 첫 기록
| 연도 | 배우 | 작품 | 기록 |
|---|---|---|---|
| 2007 | 전도연 | 밀양 | 한국 배우 최초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
| 2022 | 송강호 | 브로커 | 대한민국 남자 배우 최초 칸 영화제 남자배우상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2022년 칸 영화제에서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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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KOBIS 영화정보 「밀양」 — 영화진흥위원회
- 위키백과 「밀양 (영화)」 — 위키백과 기여자, CC BY-SA 4.0
- 위키백과 「이창동」 — 위키백과 기여자, CC BY-SA 4.0
- 위키백과 「2007년 칸 영화제」 — 위키백과 기여자, CC BY-SA 4.0
- 위키백과 「전도연」 — 위키백과 기여자, CC BY-SA 4.0
- 위키백과 「송강호」 — 위키백과 기여자, CC BY-SA 4.0
- 위키백과 「2022년 칸 영화제」 — 위키백과 기여자, CC BY-SA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