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정규시즌 막판 프로야구 순위 경쟁

2026 KBO 정규시즌 막판 프로야구 순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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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KBO 정규시즌 막판 3위 경쟁이 흔들리면서 ‘프로야구 순위’ 검색이 급증했다.

KIA와 LG의 3위 경쟁

2026 KBO리그는 3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정규시즌 144경기를 치른다. 9일 순위표에서는 KT가 142경기 88승 5무 49패, 승률 0.642로 1위에 올라 있다. 삼성은 83승 3무 56패로 2위다.

가장 민감하게 바뀌는 자리는 3위와 4위다. KIA는 141경기에서 77승 2무 62패를 기록해 3위에 자리했다. LG는 142경기에서 77승 1무 64패로 4위다. 선두와의 게임차는 KIA가 12.0, LG가 13.0으로 표시됐다.

LG에 부담이 된 롯데전

8일까지만 해도 KIA와 LG는 승차 없이 각각 3위와 4위였다. 당시 KIA는 4경기, LG는 3경기를 남겨 결과마다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태였다. LG는 9일과 10일 롯데를 만나고, KIA는 11일 롯데와 맞붙는 일정이다.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경기에는 롯데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의 기록 도전도 걸려 있었다. 레이예스는 2024년 자신이 세운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 202개를 이미 넘어섰고, 경기 전까지 시즌 203안타로 KT 최원준(204개)에 이어 최다 안타 부문 2위였다.

경기 흐름은 7회에 크게 기울었다. LG는 1-3으로 뒤진 1사 2루에서 레이예스를 고의4구로 내보냈다. 이후 LG 수비에서 연속 실책이 나왔고 전민재가 3점 홈런을 쳤다. LG는 해당 이닝에 5점을 내주면서 점수가 1-8까지 벌어졌다.

LG는 이날 롯데에 1-9로 졌다. 같은 날 KIA는 창원NC파크에서 NC를 7-2로 이겼고, 투수 제임스 네일이 시즌 13승째를 거뒀다. 희비가 엇갈리면서 3위 경쟁에서 KIA가 LG에 1경기 앞서게 됐다.

롯데가 쥔 남은 변수

롯데는 이미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됐지만 KIA와 LG를 차례로 상대한다. 남은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유망주 기용을 고려해야 하는 처지다. 롯데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와 엘빈 로드리게스를 남은 경기 등판에서 빼고, 김태균과 김한결을 선발 로테이션에 넣었다. 선발은 9일 LG전 김한결, 10일 LG전 박세웅, 11일 KIA전 나균안 순으로 예고됐다.

정규시즌 1위는 KT가 차지했다. KT는 10월 5일 수원에서 롯데를 9-0으로 꺾었고, 같은 날 삼성이 두산에 패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KT의 정규시즌 우승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순위표와 남은 일정에 쏠린 관심

경기 결과와 순위표를 정리한 영상도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채널 사니tv가 10월 6일 올린 KT 우승 확정 및 순위표 정리 영상은 조회수 181,652회를 기록했다. 크보판이 10월 4일 올린 ‘35일 만에 3위가 바뀐’ 순위 영상도 조회수 100,568회에 올랐다.

연관 검색어에는 ‘2026 프로야구 순위 일정’, ‘2026 프로야구 순위 결과’, ‘2026 프로야구 순위표’가 포함됐다. 1위 KT와 2위 삼성의 순위는 이미 확정됐고, 남은 관심은 KIA와 LG의 3위 경쟁과 두 팀이 남겨둔 롯데전 결과에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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