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룬 카메리마주’는 1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BTS)의 ‘스윔’(SWIM)을 2026년 ‘최우수 뮤직비디오’ 후보로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K팝 가수 유일 후보
후보작은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 뮤직비디오다. ‘제34회 토룬 카메리마주 국제영화제’의 2026년 뮤직비디오 경쟁 부문 최종 후보 18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올해 세계 각국에서 300여 편이 출품됐으며, 방탄소년단은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룬 카메리마주’가 발표한 후보 명단에는 팝스타 마돈나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곡도 포함됐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해리 스타일스의 신곡 역시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스윔’은 이들 아티스트의 신곡과 함께 ‘최우수 뮤직비디오’를 놓고 경쟁한다.
삶에 대한 사랑과 전진을 담은 뮤직비디오
‘스윔’ 뮤직비디오는 삶에 대한 사랑과 전진을 주제로 삼았고, 포르투갈 리스본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연출은 타누 무이노 감독이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삶의 좌절을 딛고 나아가려는 인물을 묵묵히 지지하는 조력자를 연기했다.
영상미와 촬영 예술 전문 국제영화제
‘토룬 카메리마주 국제영화제’는 1993년 시작됐다. 영상미와 촬영 예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영화제로, 업계에서 ‘촬영계의 오스카’로 불리기도 한다.
방탄소년단은 ‘스윔’ 뮤직비디오로 마돈나, 아리아나 그란데, 해리 스타일스 등과 후보 명단에 함께 올랐다. 후보작들은 영화제 기간 CKK 요르단키 메인 상영관에서 특별 상영된다.
다음 달 폴란드 토룬서 개최
‘제34회 토룬 카메리마주 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7∼14일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다. ‘최우수 뮤직비디오’ 수상 결과는 행사 마지막 날 열리는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