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커플 12월 20일 결혼 발표, 9년 열애 결실

김우빈·신민아 커플 12월 20일 결혼 발표, 9년 열애 결실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2025년 12월 20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9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으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서 많은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9년 열애의 결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6년 드라마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교제를 이어왔다. 특히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시작했을 때 신민아가 헌신적으로 곁을 지키며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2년간의 투병 끝에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고, 이후 연기 활동을 재개하며 건강을 회복했다. 이 과정에서 신민아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가 큰 힘이 됐다는 것이 두 사람의 공통된 소회다.

결혼식 계획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 소속사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며 “팬들의 축복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 소중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민아 역시 “함께 아픔을 이겨내고 기쁨을 나누며 성장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 결정을 하게 됐다”며 “평생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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