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국 병원, 의원, 약국 및 온라인에서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표시·광고 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특수와 함께 증가하는 건강 관련 제품 수요에 대비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식약처는 이번 집중점검에서 사회적 관심도가 높거나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의약품과 추석 명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들을 중점 대상으로 삼았다고 발표했다.
식약처, 추석 앞두고 의약품 표시·광고 위반 집중점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