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과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는 축제 무대에 함께 올랐다. 소속사 하이브는 두 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캄포 마르테 26’(CAMPO MARTE 26)에 출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축구 응원과 멕시코 문화, 음식, 음악을 한데 모은 대규모 복합 문화 행사다. 두 팀은 이 자리에서 약 2시간에 걸쳐 공연했다.
엔하이픈 11곡, 산토스 브라보스 오프닝 6곡
엔하이픈이 들려준 곡은 ‘나이프’(Knife)와 ‘XO’, ‘아웃사이드’(Outside), ‘스틸러’(Stealer) 등 모두 11곡이다.
앞서 오프닝 무대를 맡은 산토스 브라보스는 데뷔곡 ‘0%’와 ‘MHM’, ‘가와사키’(KAWASAKI), ‘와우’(WOW) 등 6곡을 선보였다. 브라질리언 펑크를 바탕에 둔 타이틀곡 ‘벨로시다지’(VELOCIDADE)의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도 이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공연 전부터 뮤직 파빌리온 주변에 관객이 몰렸다
하이브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두 팀의 무대가 예고된 만큼, 공연장인 뮤직 파빌리온 주변은 일찌감치 수많은 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스페인어로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스페인어로 “여러분의 반응을 보니 저희에게도 행복과 기쁨이 느껴진다”며 “그래서 오늘이 정말 뜻깊다”고 말했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첫 보이그룹이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내놓은 첫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드루(미국)와 케네스(멕시코), 알레한드로(페루), 카우에(브라질), 가비(푸에르토리코) 등 국적이 서로 다른 5명으로 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