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급성 간염 투병 고백… “3개월간 약물 치료”
배우 임수향이 급성 간염으로 3개월간 투병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025년 9월 25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수향은 최근 건강 문제로 고생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임수향은 “갑작스러운 피로감과 황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더니 급성 간염 진단을 받았다”며 “3개월 동안 약물 치료를 받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고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건강의 소중함 깨달아
임수향은 “평소 건강을 자신했는데 갑작스러운 병으로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며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들의 헌신적인 간호와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료진은 과로와 스트레스가 급성 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수향은 앞으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며 작품 활동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겠다고 다짐했다.
복귀작 준비 중
완치 후 임수향은 새 드라마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현재 대본 리딩을 진행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수향이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으며, 더욱 성숙한 연기로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팬들은 임수향의 건강한 복귀를 환영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