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6일 구글 트렌드 한국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정치권 공방과 국회 표결, 방위산업 이슈가 여럿 올랐다. 연예인 관계설과 프로야구 장면, 사건·지역 소식도 순위에 들었다. 검색량은 구글이 제공하는 근사치로 실제 검색 인원과는 다르다.
홍준표, 명태균 의혹 재수사에 반발…검색량 5000+
2위 ‘홍준표’는 대략 5000+를 기록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등과 관련해 자신과 주변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자 26일 페이스북에 “나는 오세훈 서울시장처럼 어수룩하지 않다”며 반발했다. 그는 “모함 수사 결과에 대해 관련자들의 민·형사 책임을 반드시 물을 테니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적법 절차를 지키라”고 적었다.
홍 전 시장은 또 다른 글에서 “더 이상 이런 추잡하고 치졸한 짓 하지 마라”고 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특검에 넘겼던 홍 전 시장과 측근 관련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사건을 다시 넘겨받아 재수사하고 있다.
2026-08-26 구글 급상승 검색어 TOP 10
| 순위 | 검색어 | 대략 검색량 |
|---|---|---|
| 1 | 임현식 | 100+ |
| 2 | 홍준표 | 5000+ |
| 3 | 강백호 | 200+ |
| 4 | 자폭형 무인 항공기 | 2000+ |
| 5 | 존 f. 케네디 센터 | 500+ |
| 6 | 이진숙 제명 | 500+ |
| 7 | 군수 산업 | 5000+ |
| 8 | 투신 | 2000+ |
| 9 | 내포신도시 | 100+ |
| 10 | 김민석 | 5000+ |
군수 산업·자폭형 무인 항공기, 방산 이슈 나란히
7위 ‘군수 산업’은 대략 5000+로 집계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25일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과 함께 방위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K-방산 수출강화 패키지법안’ 6건을 공동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의 동일차주 신용공여 한도에 방산·조선 등 전략산업 예외를 두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국가전략기술에 방위산업을 포함해 세액공제를 넓히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국익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유용원 의원과 뜻을 모았고, 국방위 안팎의 많은 동료 의원과 함께 조속한 법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위 ‘자폭형 무인 항공기’는 대략 2000+를 기록했다. 해군은 25일 남해상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기술개발 중인 중형 자폭 무인기의 해양 운용 전투실험을 했다.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서 두 차례 날린 자폭용 드론이 모두 이륙 직후 해상에 추락하면서 실험은 실패했다. ADD 관계자는 해상 환경에서의 기체와 발사대 정렬 불량을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했다. 해군은 해양 운용성을 계속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숙 제명 촉구안·김민석 건의, 국회와 인사 문제
6위 ‘이진숙 제명’은 대략 500+다. 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총 투표수 159표 중 찬성 157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조경태·한지아·김예지·우재준 의원은 투표에 참여했다. 한겨레는 국민의힘에서 최소 2명이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10위 ‘김민석’은 대략 5000+를 기록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민석 대표가 25일 만찬 회동 뒤 이재명 대통령과 따로 만나 “그 자리에서 당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인 전 의원을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임명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이 대통령께 말했다”고 전했다. 적십자사는 지난 6월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고,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최근 인 전 의원의 회장 취업을 ‘취업 가능’으로 판단했다. 여권 지지층 일부는 인 전 의원이 2024년 12월 비상계엄 후 윤석열 당시 대통령 탄핵에 불참하거나 과거 의료 민영화를 주장한 점 등을 들어 반대하고 있다.
임현식·강백호, 연예 관계설과 야구 장면
1위 ‘임현식’은 대략 100+다. 배우 박원숙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 영상에서 임현식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남녀 사이, 친구 사이, 좋은 이웃 사이, 어떤 걸 다 끌어다 대도 좋다”고 답했다. 이어 “다만 연인이나 이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사이는 절대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며 재혼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1986년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부모’로 호흡을 맞췄다.
3위 ‘강백호’는 대략 200+다. 관련 보도는 강백호가 사구 상황에서 6살 많은 벤자민을 향해 주먹을 쥐고 노려본 장면을 전했다.
케네디 센터·투신·내포신도시, 해외와 사회·지역 뉴스
5위 ‘존 f. 케네디 센터’는 대략 500+다. 워싱턴포스트는 25일(현지시간) 케네디센터 내부 예산안과 이사회 회의록 등을 근거로, 센터 명칭에 트럼프의 이름을 추가한 뒤 티켓 판매와 기부금이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센터는 2026 회계연도 총매출이 목표치(약 2억 2000만 달러)의 절반을 가까스로 넘긴 1억2400만 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티켓 판매 등 사업 수익은 예산 목표치보다 70% 줄었고, 기부금 수익도 25% 미달해 2300만 달러 적자가 예상된다. 이사회는 대규모 보수 공사를 이유로 센터를 향후 2년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8위 ‘투신’은 대략 2000+다. 26일 오전 10시 46분께 경기 광주시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20대 남성이 40대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남성은 인근 아파트 건물로 올라가 투신해 숨졌고, 모친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9위 ‘내포신도시’는 대략 100+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객이 7,908명이라고 밝힌 지역 소식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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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출처
본 기사의 검색어 순위와 대략적 검색량은 구글 트렌드가 공개하는 한국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인용한 것이다. 2026-08-26 시점 기준이며 검색량은 구글이 제공하는 근사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