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6년만의 정규 5집 발매… 감성 회귀
한국 R&B의 전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6년 만에 정규 5집 “Soul Tricycle”을 발매했다. 2025년 9월 25일 공개된 이번 앨범은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멤버들의 성숙한 음악적 깊이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시간의 노래”는 정엽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하지 않는 사랑을 노래한다. 나얼, 정엽, 영준, 성훈 네 멤버 모두가 앨범 제작에 깊이 참여해 브라운아이드소울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음원차트 올킬과 평단의 극찬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30-40대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역시 믿고 듣는 브아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 평론가들은 “디지털 시대에도 정통 R&B의 가치를 지키는 아티스트”라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반”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각 멤버의 보컬 하모니와 라이브 세션 연주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콘서트 투어 계획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1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멤버들은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라이브로 들려드릴 때 진가를 발휘하는 앨범”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2026년에는 아시아 투어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