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FMS(Future Memory & Storage) 2025에 참가하여 AI 시대를 대비한 메모리와 스토리지 분야의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생성형 AI부터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로 진화하는 AI의 발전 단계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메모리와 스토리지 인프라의 역할 변화를 심도 있게 다뤘다.
AI 발전 단계별 맞춤형 솔루션 제시
삼성전자는 키노트를 통해 현재의 생성형 AI에서 향후 등장할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로의 진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각 AI 발전 단계마다 요구되는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성능과 특성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메모리와 스토리지 인프라의 역할도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