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미니앨범 “LAST DANCE”로 음악계 복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온 이준영이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전 유키스(U-KISS) 멤버 출신인 그가 오는 9월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LAST DANCE”를 발표하며 음악계에 화려한 복귀를 알린다고 발표했다.

이준영의 이번 앨범은 2020년 디지털 싱글 “AMEN” 이후 약 5년 만의 음반 활동으로, 더블 타이틀곡 “Bounce”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Mr. Clean” 트랙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입증했다.

유키스 시절부터 이어진 음악적 성장

1997년생인 이준영은 2014년 17세의 나이로 유키스에 “Jun”이라는 예명으로 합류했다. 당시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그는 유키스의 막내 멤버로서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유키스 시절부터 작사와 작곡 활동에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꾸준히 키워왔던 그는, 솔로 활동에서도 이러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하지만 2021년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그룹 활동에 공백이 생겼고, 2022년 일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유키스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그는 연기에 집중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올해 대세 배우에서 다시 가수로

이준영은 올해 “멜로가 몸따”, “사랑에 미친 바보”, “약한영웅 CLASS 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트렌드세터들의 트렌드세터”라는 별명을 얻으며 배우로서 큰 인기를 끌었다. 노래, 연기, 춤 모든 분야에서 완벽한 실력을 보여주는 “완벽 올라운드 엔터테이너”로 평가받고 있는 그의 음악 복귀는 팬들과 음악계 모두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구성은 그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Bounce”는 그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감성적인 보컬 실력을 각각 어필할 수 있는 곡으로 알려졌다.

음악계 관계자는 “이준영은 유키스 시절부터 작사·작곡 활동을 해오며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키워온 아티스트다.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던 그의 복귀작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LAST DANCE”는 9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5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그의 음악이 과연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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