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15살 딸 아이돌 오디션 참가설 화제, 연예계 세대 교체 신호탄
배우 이영애의 15살 딸이 대형 기획사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영애의 딸 정모 양이 최근 여러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연습생 오디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와 결혼한 후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며, 그 중 딸이 K-pop 아이돌에 대한 꿈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진다. 연예계 관계자는 “어머니인 이영애는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딸의 꿈을 존중해 오디션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스타 2세들의 연예계 진출 트렌드
최근 들어 기존 스타들의 자녀가 연예계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김창완의 딸 김이경, 박철의 딸 박보람, 유재석의 딸도 연예계 진출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스타 2세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