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청년 창업가 김다혜씨가 설립한 ‘실버테크’가 고령자를 위한 AI 기반 디지털 교육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김씨는 할머니가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실버테크는 음성 인식과 시각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60세 이상 고령자도 쉽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앱 ‘디지털 친구’는 누적 사용자 5만명을 돌파했으며, 전국 10개 지역 노인회관과 협력해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격차 해소가 사회 통합의 중요한 과제라는 믿음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참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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