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 출발…연습생 시절 고충 털어놔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포부와 함께 연습생 시절의 어려웠던 기억들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수는 9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통통한 내가 더 좋았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데뷔 전 7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체중 관리였다”며 “하루에 사과 반 개만 먹던 날도 있었고, 운동을 하루에 4~5시간씩 했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수는 “지금은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후배들에게는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살리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말했다.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블랙핑크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진정성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수는 “K-팝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보람있다”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지수는 최근 패션 브랜드와의 글로벌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기 활동에 대해서도 “좋은 작품이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팬들은 지수의 솔직한 고백에 큰 관심을 보이며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기다리겠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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